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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킨더가르텐 (2)
독일에서의 삶, Living in Germany
독일 유치원(킨더가르텐) 학부모회(Elternrat) 독일의 킨더가르텐에는 학부모회가 있다. 이 학부모회는 약 1년 간 각 반에서 2-3명의 부모들이 선출되어 활동한다. 일단 주된 임무는 학부모들과 유치원 지휘부의 가교 역할을 한다. 유치원의 여러 결정 사항들에 관여하고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우리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다면 각 반의 교사들에게 문의를 해도 되지만 정도가 심한 사한에 대해서는 학부모회에 알리고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그래서 학부모들과의 관계도 아주 무시할 수는 없다. 다행히 우리는 가끔 우리 아이와 마음이 맞는 아이들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놀러가곤 하는데 이 때 부모들과의 유대관계가 좀 더 깊어지는 것 같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아이의 반에 속한 학부모들의 왓츠앱(wh..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각 나라는 이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들을 하고 있다. 지난 3개월 정도 기간 동안 독일은 유치원, 학교, 대학이 모두 문을 닫았다.(대학의 경우 대면 수업을 아직까지 허용하고 있지 않으며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특히 어린아이를 둔 가정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우리 집도 그러했다. 그러다가 지난 월요일, 6월 8일에 모든 아이들의 등원이 재개되었다. 그러나 제한된 조건 아래서 조치들이 시행되었다. 여러 조치들 중 중요한 조치들을 소개하면 이렇다. 1. 아이를 등원시키거나 하원시킬 때 부모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치원 건물에 드나들어야 한다. (독일은 부모가 아이를 유치원까지 데려다주고 하원시간에 맞춰서 데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