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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일에서 책 이야기 하기 (3)
독일에서의 삶, Living in Germany
저자는 독일에서 뇌과학과 신경학의 권위자로서 수 년간 스마트기기들이 인간에게 주는 폐해를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경고를 해왔다. 최근에도 관련 책을 출판했다.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은 2018년에 독일에서 출간된 “Die Smartphone-Epidemie: Gefahren für Gesundheit, Bildung und Gesellschaft”(한국 출판 제목: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는 공포)이다. 한국에서도 2020년 3월에 출판된 것으로 보인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스마트폰은 인간의 건강과 지성, 사회를 병들게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 시작은 노모포비아, 즉, 핸드폰이 없을 때 불안해하고, 핸드폰의 부재에 대해 두려워하는 인간의 심리에서 찾을 수 있다. 결국 핸드폰에 중독된 현상을 말한다..
한국에서 킨들이 서비스되지 않는 건 참 안타깝다. 손쉽게 여러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참 많은 기기다. 물론 핸드폰이나 패드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지만 책읽기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킨들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킨들은 오로지 책만 읽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킨들로는 유튜브나 소셜미디어를 하기가 참 쉽지 않다. 따라서 킨들은 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한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킨들에서는 한글책을 판매하는 샵이 없기 때문에 한글책은 여러 파일로 변환하여 킨들에 집어넣은 후 읽을 수 밖에 없다. 킨들에 책을 집어넣는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내가 볼 때 가장 쉬운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포털사이트에서 "Send to Kindle"을 검색하고 아마 가장 상위에 뜨는 아마존 사..
킨들은 e북리더기이다. 한국에는 아직 아마존이 상륙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아마존 사이트를 통해서 직구 형식으로 직접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이유 때문인지 킨들은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원서를 보며 외국어를 공부하기엔 킨들만큼 좋은 건 없다고 본다. 나는 독일에서 살기 때문에 아마존을 잘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킨들도 구입했다. 배송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생긴 킨들박스가 나온다. 딱 봐도 한 손에 잡히는 크기임을 알 수 있다.내가 구입한 킨들은 10세대 모델이다. 화면은 4인치이며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그리고 화면밝기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히 책 읽기가 가능하다. 킨들은 독자들에게 종이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