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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천연비료 (2)
독일에서의 삶, Living in Germany

먹고 남은 계란 껍질을 반려식물에 비료로 줘보자! 옛날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거나 우리 어머니께서 키우시던 화초들을 보면 가끔 화분에 계란껍질이 그냥 올려져 있는 걸 보았다. 그 당시에는 저렇게 그냥 올려놔도 식물들이 다 알아서 먹나보다 했지만 지금은 껍질을 그냥 화분의 흙 위에 올려두면 아무 효과가 없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먼저 계란 껍질을 잘게 부수어야 하는데 그 전에 계란 껍질을 잘 말려야 한다.나는 계란 3개분의 껍질을 준비했다. 나중에 비료로 주면서 알게 됐지만 정말 많지 않은 양이다. 요리에 계란이 들어갈 때마다 계란 껍질을 잘 모으는 것도 중요하겠다.나는 계란 껍질 안쪽에 붙어있는 흰 막을 제거해줬다. 사람에 따라 이 흰 막을 제거하기도 하고 제거하지 않기도 한다. 독일 사람들 중에는 이..

반려식물을 처음 키우기 시작할 때 물을 얼마나 자주 줘야 하는지, 비료 역시 얼마나 자주 줘야 하는지에 대해 혼란을 겪곤 한다. 그래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화학비료를 구입하여 설명서대로 비료를 주면 그만이지만 화학비료가 꺼림칙한 사람들은 천연비료로 눈길을 돌리기 마련이다. 사람에게나 식물에게나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제품보다는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건 없다. 나도 반려식물을 키운지 얼마 되지 않는 초보 중에 초보지만 되도록 화학제품보다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주위 독일인들이 어떻게 식물을 키우는지 보면서 알게 된 방법 중 하나를 공유하고자 한다. 바로 바나나 껍질로 천연 비료를 주는 법이다. 이 방법은 우리나라에서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