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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니 비닐하우스 (1)
독일에서의 삶, Living in Germany
독일에서 방울토마토 모종을 키우기 위해 해야 하는 일
독일은 한국보다 여름 기온이 높지 않다. 또, 한여름에도 낮은 습도를 유지한다. 한국이 겨울에는 건조하고 여름에 습하다면 독일은 그와 정반대다. 그래서 매우 더운 날을 빼고는 청량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아무리 더워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독일에서 토마토를 키울 때는 보통 비닐하우스에서 키우곤 한다. 독일어로 Gewächshaus라고 하는데 크기가 한국의 비닐하우스처럼 매우 큰 것도 있고 발코니에서 식물들을 기를 때 사용하는 조그만 비닐하우스도 있다. 한국에서도 미니 비닐하우스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그런데 몇 달 뒤에 이사를 하게 될지 안 하게 될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자꾸 살림을 늘리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비닐들, 창고에..
독일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2020. 7. 3. 04:26